충남청년체육지도자 2천명, "김태흠 후보는 충남체육 살릴 적임자"

충남청년체육지도자 2천명, 김태흠 후보 적극 지지 의사 밝혀

2022-05-24     박동혁 기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청년체육지도자 2,000명이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도지사 후보 적극 지지 의사를 공식 밝혔다.

충남청년체육지도자

충남청년체육지도자 2,000명의 대표자들은 24일 힘쎈 캠프를 방문해 "김태흠 후보는 충남체육을 살릴 적임자"라며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체육 분야에 뛰어난 분들이 많은데, 특수과목에 교·강사가 없어 아쉽다”며, “앞으로 스포츠인을 양성하고 사회체육을 강화해, 아이 키우는데 문제없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얼마 전 보령 초등학교 배구팀에 갔는데, '지역에는 중학교 배구팀이 없어 외지로 보내야 한다'는 말을 듣고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며, “지역 곳곳에서 생활체육이 뿌리내릴 수 있어야 몸과 마음이 건강해질 수 있기 때문에 체육 플러스 복지개념으로 가야 한다”고 피력했다.

한편, 이날 지지선언에 참가한 초·중 강사 체육인은 모두 한마음으로 충남 체육을 살릴 김 후보를 응원하며, 충남체육인 2천명의 투표약속 지지카드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