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해외군악대 초청 실무회의 개최
전국 최초 1,500여명 전체 출연진 참여 웅장한 퍼포먼스 연출계획
2011-08-24 서지원 기자
계룡시(시장 이기원)는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오는 10월 5일 부터 9일까지 5일간 ‘국민과 함께하는 군(軍), 평화와 화합의 메아리’ 2011계룡군문화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해외군악대와 3군 및 해병대군악대를 초청해 실무협의회의를 개최했다.
또 금년 계룡군문화축제 행사참여에 대한 국내의 3군군악대와 해병대군악대 행사장교들과 열띤 토론이 이루어져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가늠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
주요 협의내용으로는 ▲'계룡, 그곳에서 세계를 외치다’라는 주제로 올해 첫 선을 보이게 될 1,500여명 전체출연진의 웅장한 개․폐막 합동공연 연출 ▲시민과 함께하는 거리퍼레이드 참여 ▲‘국민과 함께하는 군(軍), 평화와 화합의 메아리’ 2011계룡군문화축제만의 독창적 퍼포먼스 연출 계획 등 세부적인 공연계획에 대해 각 국 군악대의 질문과 협의가 이뤄졌다.
또한, 특별히 금년 ‘2011계룡군문화축제’를 위한 명예총감독 직책을 맡게 된 정병우 육군군악의장대장은 “세계유일의 3군본부가 위치하고 있는 국방중추도시인 계룡에서 개최되는 군문화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다짐하면서 앞으로 군문화EXPO 개최의 당위성 확보를 위한 금년축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회의에 참석한 각국의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