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농촌 고용창출 위한 단지조성 추진!
기존 4개 농공단지 시설보완 추진, 은산 2 농공단지 및 섬유농공단지 신규조성 중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농촌의 균형발전과 농외소득 개발로 농가소득을 증대하고 신규 고용창출 및 지방세수 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농촌 고용 창출의 핵심 기반인 신규 농공단지 조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에서는 은산면 은산리 가중리 일원에 2012년 말까지 23만1400㎡의 부지에 19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부여군 공영개발 방식에 의한 은산 2농공단지와 은산면 나령리 일원 5만2800㎡의 부지에 56억원의 사업비가 들어가는 민간투자 방식의 은산 섬유농공단지를 추진 중에 있다.
이미 은산 농공단지조성 사업은 2011년 8월 현재 대부분의 토지보상과 시공업체 선정을 완료하고 문화재 시발·굴 조사를 진행 중에 있어 늦어도 내년 말부터는 분양개시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은산 섬유농공단지는 금년 말까지 부지조성 공사를 완료하고 내년도부터 입주업체의 시설공사가 진행될 예정으로 현재 80%의 부지조성 공사 공정률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우량 기업이 우리 지역에 계속 입주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투자유치 정책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며 “현재 서부여 IC를 중심으로 하는 홍산면 일원에도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사업자를 물색하고 있는 가운데 가시화될 경우 부여경제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