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홍철 시장, 스타기업된 벤처기업 1세대 방문
(주)아이디스 방문해 기업 애로사항 청취 및 지원 방안 논의
2011-08-24 이재용 기자
염홍철 시장은 24일 오후 대덕테크노벨리 소재 영상기기 제조업체인 (주)아이디스(대표 김영달)를 방문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주)아이디스가 생산한 CCTV제품 등이 타 지역은 물론 대전지역 내에서도 더 많이 판매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주)아이디스 기업은 지난 1997년 자본금 5천여만으로 시작한 영상기기 제조 벤처기업으로, 1998년 독자적 디지털 보안장비인 IDR 1016 개발을 시작으로 세계 30여 개국에 수출하는 한해 1천억원이 넘는 매출과, 1998년에는 코스닥 대상 최우수상, 1999년엔 벤처기업대상, 동탑 산업훈장상, 2011년에는 World Class 300 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지역발전을 이끄는 스타기업으로 발돋움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기업 규제나 불편 사항 등 기업애로에 대해 직접 신청 할 수 있는 원스톱 기업지원 서비스 창구와 기업전반 사항을 한번 클릭으로 안내되는 기업지원 포털사이트‘대전비즈’를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 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대전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