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충남, 농번기 일손돕기 봉사활동

2022-05-26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는 25일 대전시 서구 오동인삼 농가를 방문하여 2,000평 규모의 인삼밭 꽃따기 작업을 펼쳤다.

충남본부,

이날 활동은 대전 농협과 합동으로 이루어졌으며, 20여명의 공사 직원들은 30도를 웃도는 때 이른 더위에도 농가의 어려움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남윤선 충남지역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외국인 노동자 감소 및 고령화의 가속화로 인해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우리 공사의 일손이 필요한 곳에는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충남지역본부는 공사의 주 고객인 농촌의 일손 돕기 및 경관정화 활동인‘KRC영농도우미’, ‘아름다운 농어촌 만들기’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더불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기 위해‘농어촌 집 고쳐주기’, ‘행복한 진짓상’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의 적극 추진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ESG경영 내실화를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