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운동 김재형 세종시의원 후보, 교육·안전 개선은?
- 아이와 어른이 함께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 기대 - 18, 19단지 옆 근린공원을 이용한 안전한 보행로 확보 - 숲유치원 설립 추진,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상상이 현실이 되는 세종의 중심 고운동”을 만들고 “고운동을 높이고! 주민을 섬기고!”라는 슬로건으로 고운동 제12선거구(고운동 을) 시의원에 도전하는 능력있고 바른청년 김재형 후보가 교육·안전 개선 분야의 네 번째 공약을 발표했다.
김재형 후보가 발표한 네 번째 공약인 교육·안전 개선 분야의 핵심공약은 18, 19단지 옆 근린공원을 이용한 안전한 보행로 확보, 숲유치원 설립 추진, 통행로 및 보행로 구간 안전한 도로환경 정비이다.
"두루초와 두루중을 다니는 학생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게 18, 19단지이다. 아이들이 학교를 등하교 하려면 타 단지를 가로질러 가거나 돌아가야 하는 불편함이 많고 보행 동선이 효율적이지 못하여 학부모들의 민원이 많기 때문에 18, 19단지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녹지 구간을 안전한 보행로로 조성하여 이동의 편의를 개선하고 중장기 적으로는 보행로와 연결되는 보행육교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세종시에는 숲유치원이 한 곳 뿐이라 녹지와 근린공원이 많은 세종에는 숲유치원을 확대 설립해야 한다면서 교육청에서 추가 추진중인 숲유치원을 녹지가 풍부한 고운동 밝은뜰근린공원에 추진하기위해 교육청과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안전한 통행 및 보행을 위해 세종시에서 순차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횡단보도 바닥 LED 설치를 통행량이 많은 장소에 빠르게 확대하고, 현재 현실적이지 못한 일부 지역의 제한속도 및 과속방지 시설을 현실화 하겠다"고 언급했다.
교육·안전 개선을 위해 함께 추진해야 할 과제로는 ▲마음로/마음안로 신호체계 연계 및 과속방지시설 개선 ▲온빛초, 으뜸초 통학버스 안전한 승하차 장소 구축(이춘희 후보 공약 반영) ▲어르신용 안전 공용자전거 비치 ▲회전교차로 진출입 노면 표시선 및 속도제한 표지판 설치 ▲학교주변 금연거리 지정 ▲단독주택단지 내 차량 속도 감시카메라 설치(마음안1로, 두루고 인근) ▲아파트 및 상가 주변 흡연부스 설치 시범사업 추진 ▲전기차 충전기 설치(복컴 및 공공시설 내) ▲청소년 단체 활성화 지원 확대를 꼽았다.
김재형 후보는 "저도 초등학교, 중학교 자녀를 둔 부모로서 교육·안전 개선을 위해서는 다른 분야보다 더 적극적으로 개선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