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보훈청, '현충시설 인증샷 투어' 수상자 선정
논산대건고 이인재 학생 대상 외 17명 우수작 선정
2011-08-25 이재용 기자
대전지방보훈청(청장 신영교)은 지난 5월 5일~8월 18일 실시한 ‘감동 한 장, 현충시설 인증샷 투어’에서 논산대건고 이인재 학생을 비롯한 17명이 우수작으로 선정돼 시상을 한다고 25일 밝혔다.
대상 수상자는 대전보훈청장 명의의 상장과 상금 20만원을 수여받을 예정이며, 이밖에도 은상은 10만원, 동상은 5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받는다. 입상자도 2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받는다.
또한 대전․충남지역 현충시설 중 5곳 이상을 탐방하고, 인증샷을 보내온 학생은 4시간의 봉사활동 시간이 주어지며 봉사활동확인서는 각 학교로 통보된다.
이인재 학생은 “유월의 햇살 뜨거운 오늘, 지금 우리 모두 앞에 당신이 당당하고도 우뚝 계시기에 이 땅과 산하가 더욱 소중하고 아름답습니다”라는 참배의 글로 선열들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