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숙 세종시의원 후보, “나성동 미래 발전 최선 다할 것”

나성동 첫 시의원에 도전하는 결의 및 마음가짐…시민께 마지막 호소

2022-05-27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김효숙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의원 후보자(40·제17선거구)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되는 첫날인 27일 “나성동의 미래와 발전을 위해 진심과 전력을 다 하겠다”라며 나성동 시민께 마지막으로 지지와 응원을 호소했다.

사회자

김효숙 후보는 “선거구 분구로 나성동에 첫 시의원이 생기는 만큼, 그 역할과 마음가짐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감이 크다”며 “새롭게 시작하는 젊은 도시인 만큼, 역동적이며 소통 잘하는 젊은 후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더나아가 “4년 동안 나성동의 미래를 함께 만들고, 약속을 잘 지킬 준비가 돼있다”며 “누구나 살고 싶은 세종시1번지 나성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회의원 보좌진과 취재기자, 공무원 등 행정과 정치 경험을 바탕으로 ‘일 잘하는 시의원’, 열린 마음과 유연성을 지닌 ‘시민을 위한 시의원’이 되겠다”며 나성동 주민분들의 선택을 호소했다.

세종을 바꾸는 공약은 ▲수요응답형버스 ‘셔클’ 확대 ▲자전거로 막힘없이 조치원등 신·원도심 연결 ▲반려동물 함께! 공원조성 ▲시립합창단 운영 문화·예술인프라 구축 ▲제천전비ㆍ정화 아름답게! 등이다.

나성을 바꾸는 공약은 ▲대각선(×자)황단보도 설치 ▲나성초ㆍ중 학급수부족 해소 ▲다채로운 나성동문화벨트 조성 ▲주차장 정비 중심상권 활성화 ▲출퇴근 시간 신호체계개선 ▲접근성 확보 보행5교 설치 등이다.

한편 제17선거구(나성동)의 첫 시의원에 도전하는 김효숙 후보자는 현재는 더불어민주당중앙당 부대변인을 맡고 있고, 국회 강준현 의원실 보좌진과 대전일보사 취재기자, 더불어민주당 제20대대통령 세종선거대책위원회 청년대변인, 대전복지재단 기획홍보팀 과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