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문복위, 도 체육단체 미진업무 추궁

운영위원회 면담 및 대책회의 실시…조속한 충남태권도협회 정상화 대책 촉구

2011-08-25     서지원 기자

충청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 김석곤)는 충청남도체육회, 충청남도생활체육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등 3개 기관의 주요업무 추진 상황을 보고 받았다.

이날 유병국 의원(천안)은 충남태권도협회 정상화 관련 운영위원회 및 면담, 대책회의를 실시했는지 묻고, 그동안 “태권도협회 정상화”를 위해 추진한 사항은 무엇이며 2010년 행정사무감사시 처리요구한 “태권도협회 정상화”를 조속히 해줄 것을 촉구했다.

장기승 의원(아산)은 씨름, 태권도, 롤러 종목의 가맹경기단체장이 공석인 사유와 조속한 시일내 선임하여 원만한 운영이 되도록 강조했다.

박영송 의원(연기)은 도청이전에 따라 체육회를 이전해야 하는데, 이전계획과 사무실 규모와 산하단체 경영평가 내용과 지표는 무엇인지 질의했다.

김석곤 의원(금산)은 국제체육교류는 선진기술 습득을 위하여 하는 것인데 4개국에서 2개국으로 줄어든 사유와 교류종목은 무엇인지 물었고, 윤석우 의원(공주)은 시·군 야구단 조직현황과 향후 지원계획 등에 대해 질의했다.

김장옥 의원(비례)은 생활체육 여성위원회 세미나의 주요내용과 아동체육활동지원 예산관련해 질의하며 남성위주의 생활체육에서 여성들이 자발적이고 선도적으로 생활체육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과 운동량이 부족한 요즘 아동들이 체육활동을 많이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