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당 대전시당, 과학벨트 성공과제 토론회
DCC 각계각층 200여명 참석해 과학벨트 성공과제 논의
2011-08-25 이재용 기자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성공 과제 대토론회가 자유선진당 대전광역시당(위원장 권선택) 주최로 25일 오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려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과학벨트)의 성공추진을 각인하는 자리가 됐다.
이어 심대평 국민중심연합 대표는 축사를 통해 “과학벨트는 단군 이래 최대 국책 사업임에도 정부가 무엇이 중요한지에 대한 인식이 안 돼 있어 분열과 갈등을 조장하고 있다”며 “충청권이 하나 되는 통합을 보여줌으로써 세종시와 과학벨트 등 모든 우려를 불식시키고 충청권을 기반으로 확고한 정치세력을 만들어 충청을 넘어 국민을 위한 민생정당을 만들어 내는 데 모든 것을 바칠 것”이라고 다짐했다.
염홍철 대전시장은 “충청권 통합의 중심에 서 계신 심대평 대표가 함께한 오늘 과학벨트 성공과제 토론회가 매우 큰 의미가 있다”며 “상식적이지 않은 일들이 많이 일어나고 있는데 과학벨트 부지매입비 등은 논란이 일어날 이유가 없는 일이며 그저 기다리고 있으면 당연히 중앙정부가 내게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