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몰군경미망인회 대전시지부, 묘비 정화 활동
호국보훈의 달 앞두고 국립대전현충원에서 봉사 실시
2022-05-27 허정윤 기자
[충청뉴스 허정윤 기자] 27일 전몰군경미망인회 대전시지부는 회원 100여명과 함께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호국보훈의 달 계기 국립대전현충원 묘비 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송영자 지부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앞둔 매년 5월에는 회원들과 함께 국가를 위해 희생, 헌신한 분들의 묘비를 정성스럽게 닦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나라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 라고 밝혔다.
전몰군경미망인회 대전시지부는 정기적으로 국립대전현충원, 대전보훈공원 등에서 나라를 위해 희생·헌신한 호국영령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환경정화 및 주변 잡초제거 등의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전몰군경미망인회는 남편이 전쟁 또는 군복무 중 전사 또는 순직하신 배우자들의 모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