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문화재단, 유아 및 성인대상 음악 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 나의 노래를 만드는‘송라이팅’아카데미, 27일부터 누리락 누리집에서 신청

2022-05-27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률)은 시민 누구나 대중음악 창작을 쉽게 배울 수 있는 '누리락 아카데미 입문자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노래를 직접 만드는 ‘송라이팅’을 주제로, 오는 6월 23일부터 6주 동안 매주 목요일에 진행된다.

강좌는 신설된 유아과정을 포함해 두 개 강좌로 운영된다.

5세에서 7세까지를 대상으로 하는 유아 강좌 '꼬마 음악가의 아뜰리에'는 리듬과 노래가사를 써보면서 음악을 친근하게 체험해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한 반에 유아 3명씩 2개 반으로 운영되며, 보호자 1명이 반드시 같이 참여해야 한다.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강좌인 '노래가 될 수 있는 것들'은 수강생들이 ‘나’의 이야기를 노래에 담아 직접 녹음과정까지 체험해 보는 수업이다. 강좌시간은 오후 7시에서 9시까지로 직장인들도 참여 가능하도록 고려했다.

참여 신청은 오는 27일부터 6월 15일까지 세종음악창작소 누리락 누리집을 통해 하면 되고, 지원신청서는 전자우편(jong0726@sjcf.or.kr)으로 별도 제출해야 한다. 재단은 지원동기 등 소정의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음악창작소 누리락 누리집 또는 대중문화진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