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존타32지구 3지역, 지역대회 및 총회 개최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글로벌 전문직여성 봉사단체 국제존타 32지구 3지역(회장 최원옥)이 28일 대전 유성구 대전라마다호텔 로얄볼룸홀에서 지역대회 및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32지구 송경희 총재를 비롯한 32지구임원과 3지역존션이 참석한 워크숍과 총회 등이 진행됐다.

매년 열리는 지역대회로 지난해는 코로나로 인해 줌 화상회의로 행사를 치렀으나 올해는 대면으로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삶의 단순한 기쁨'을 주제로 김종임 박사(충남대 간호대 명예교수 ,베하스교육 연구 센터장)의 강연이 진행됐다.

김 박사는 코로나 시대와 더불어 지혜롭게 사는 방법과 삶의 단순한 기쁨의 비결로 서로에게 이웃이 되어 사랑을 전하는 방법 등을 제시했다.

최원옥 회장은 "국제존타 32지구를 대표하는 임원들과 3지역 존션들이 함께 뜻깊은 시간을 마련하여 앞으로 국제사회와 국내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더욱 더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하게 됐다"며 행사 개최 의의를 밝혔다.

한편 국제존타는 1919년 미국 뉴욕주 버팔로에서 창립되었으며 세계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해 봉사하는 국제 전문여성 단체로 본부는 시카고에 있으며 UN에 등록된 국제단체다. 현재 63개국 1200여개의 클럽이 있고 총 회원 수는 약 2만800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