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다현 아빠 김봉곤 훈장, 유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최민호 지지 유세

김봉곤 훈장 "최 후보가 당선되면 세종의 새로운 역사가 시작되고 도약하는 세종시가 될 것" ‘한판승 사나이’ 유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최민호, 후보와 함께 득표활동 벌여

2022-05-29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트로트 가수 김다현 아빠로 유명한 김봉곤 훈장과 ‘한판승 사나이’ 유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최민호 동명이인 국민의 힘 최민호 세종시장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섰다.

김봉곤 훈장은 29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조치원 시장 과 호수공원에서 시민들에게 최 후보 지지 호소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면서 득표활동을 벌였다.

트로트 신동 김다현 아빠로 더 유명세를 타고 있고 진천에서 한옥서당 훈장으로도 잘 알려져 있는 방송인이기도 하다.

김씨는 “개인적인 최 후보와 가깝게 지낸다면서 세종에도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는 것 같다”면서 “새바람의 주인은 뚝심있고 정직한 최민호 후보가 적임자”라고 평했다.

이어 “최 후보가 당선되면 세종의 새로운 역사가 시작되고 도약하는 세종시가 될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씨는 다현이 아빠로 유명세를 타고 있으며 진천에서 한옥서당 훈장으로도 잘 알려진 방송인이기도 하다.

또한 유도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 ‘한판승의 사나이’ 최민호 국가대표 코치 코치는 29일 오후 유도선수 출신인 유성연 한남대 교수와 함께 보람동을 시작으로 조치원 거리에서 최 후보와 함께 득표활동을 벌였다.

최 코치는 베이징 올림픽에서 전 경기 한판승으로 금메달을 따 ‘한판승의 사나이’란 별명이 붙었으며, 유 교수는 아시아 게임 금메달리스트이다.

최 코치는 이름이 같은 최 후보에게 평소 아버지라고 부르는 등 막연한 친분관계를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