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3D프린팅 단기과정 전문가 교육 및 수료식

2022-05-30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 LINC3.0사업단은 지난 4일부터 27일까지 대학 ‘The 4th Edu-Park’건물 내 드림팩토리 및 메이커스페이스실, 융합과학관 건물 내 컴퓨터 실습실 등지에서 2022학년도 1학기 3D프린팅/모델링(기초) 단기과정 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3D프린팅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기술인 3D프린팅 교육의 전공 교과목 연계 및 시너지 창출을 위해 추진된 1학기 교육에는 15개 학과 119명의 재학생들이 신청해 84명이 수료했다.

교육은 3D프린팅, 3D모델링 등으로 나눠 3D프린팅 및 3D모델링의 이해, Sketchup을 이용한 모델링 기초 작업, 그리고 도면 및 사진·이미지 등을 활용한 3D프린팅과 3D모델링 등 실습 중심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LINC3.0사업단은 향후 학생들의 수요와 디지털 대전환 시대 흐름에 따라 오는 2학기 3D프린팅 활용 과정을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LINC3.0사업단 공용장비운영센터 신선호 교수(정보보안학과)는 "대전대는 매년 학기별 재학생을 대상으로 파이선을 이용한 자율주행 지능로봇 소프트웨어 코딩 교육·경진대회를 비롯해 아두이노 이용 센서 개발, 3D프린팅 모델링 교육 등에 중점을 두고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