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신세계, 6월 한달 간 프랑스 브랜드 ‘고야드’ 팝업 운영
2022-05-30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신세계 Art & Science가 6월 한 달간 2층에서 프랑스 명품 브랜드 ‘고야드(GOYARD)’의 팝업 스토어를 진행한다.
2007년 한국에 진출한 고야드는 현재 수도권에 3개, 부산에 1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팝업스토어는 대전신세계에서가 처음이다.
이번 팝업 매장에선 고야드의 베스트셀러 제품인 생루이, 미니앙주, 하디 등을 포함한 핸드백과 스몰 레더 제품, 액세서리, 러기지 컬렉션, 애완동물 액세서리까지 다양한 상품들을 만날 수 있으며 고야드의 전통인 핸드페인팅 개인화 마카쥬 익스클루시브 서비스까지 모두 경험할 수 있다.
한편 고야드는 1853년 프랑스 파리의 여행용 가방 전문 공방에서 시작해 그동안 쌓아온 풍부한 헤리티지와 고유한 장인의 기술이 들어간 브랜드다.
대전신세계 관계자는 “19세기 생산방식과 동일하게 린넨과 면을 혼합한 천연 소재로 직조된 천에 수작업의 실크 스크린 방식을 통해 완성되는 고야드만의 쉐브론(chevron·V형 무늬) 패턴을 가진 ‘고야딘 캔버스’는 시대를 초월한 우아함, 장인 정신, 고급스러움의 상징으로 브랜드 가치를 확립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