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연휴대비 가스안전점검 실시!

다중이용시설, 가스취급시설, 취약시설 등 13개소…가스안전공사와 합동 점검

2011-08-26     서지원 기자

예산군(군수 최승우)은 추석연휴를 대비해 29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가스시설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재래시장, 대형마트, 버스터미널, 철도역사, 고속도로 휴게소 등의 다중이용시설, 가스취급시설과 취약시설 등 13개소를 한국가스안전공사충남북부지사와 합동으로 점검한다.

군은 가스누출, 시설․기준 적합여부 및 안전관리 실태, 각종 안전장치 작동상태 및 위급시 응급조치 가능여부, 안전관리자 근무여부 등을 점검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조치하고 중요사항은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 및 고발 조치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각 가정에서도 추석연휴를 맞아 장기간 집을 비우거나 가스를 사용하기 전에 새는 곳이 있는지 수시로 점검해 가스안전사고를 예방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