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강훈식 충남도당위원장, "양승조에게 한 번 더 기회를"

2022-05-30     박동혁 기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 강훈식 국회의원은 30일 “20년간 충남에 진심인 양승조에게 한 번 더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강훈식 의원은 이날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방선거는 우리의 삶과 가장 맞닿아 있는 선거다. 앞으로 4년의 소중한 우리의 삶을 믿고 맡길 일꾼을 선택하는 시간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충남의 발전을 위해 일로 답하고 일로 증명했다“라며, ”중단 없는 충남 발전을 위해 4년간 혼신의 힘을 다할 민주당의 후보들을 선택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이어 ”지난 4년간 203명의 민주당 후보들은 충남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라며, 정부 예산 8조 3천억 원 확보, 충남 혁신도시 지정, KTX 역세권 R&D 집적지구 육성,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플랫폼 및 소부장 특화단지 구성 등 그동안의 성과들을 나열했다.

그리고 ”충남을 위해 천안에서 4선 국회의원과 현직 도시사를 지낸 양승조 후보는 진정한 충남의 아들이 누구인지 증명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울러 “실력과 실적을 잣대로, 충남을 위해, 우리 동네를 위해, 우리 가족을 위해 진정으로 헌신할 수 있는 민생일꾼이 당선될 수 있도록, 내 손으로 뽑은 사람이 충남 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투표로 보여 주시길 바란다”라며, “저 강훈식도 충남도당위원장으로서 충남의 발전을 위해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