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교육 만들어 온 ‘최교진 후보’ 꼭 기억해달라”

- 최교진 후보가 공식선거 마지막 날 투표 참여와 지지를 호소했다.

2022-05-31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후보가 31일 아침 어진 교차로에서 아침 유세를 진행하며, 지지자들에게 투표 참여와 지지를 호소했다.

지지를

최 후보는 “오늘은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이다. 오늘 하루 최선을 다해 최선을 다해 많은 시민에게 저를 알리겠다”고 마지막 선거운동의 각오를 밝혔다.

그러면서 “아직 마음을 정하지 못한 분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모든 것이 마음에 드는 후보를 찾기는 쉽지 않다. 앞으로 4년을 맡길 일꾼을 뽑는 날이니만큼 후보의 약속과 인생을 보고 약속을 지킬 사람인지 판단하고, 우리 아이들을 위해 꼭 투표해달라”고 호소했다.

아울러 “교육감 선거는 정당과 기호가 없다”며, “세종시민, 세종교육공동체와 함께 세종교육을 만들어 온 ‘최교진’을 꼭 기억해달라”고 유권자들에게 전했다.

최 후보는 특별법 개정을 통해 이루고자 하는 목표로 △학급당 학생수 20명 실현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미래형 학교 모델 실현 △세종형 유보통합 모델 실현 △선진 교육환경 구축을 위한 교육재정특례 확대 △사교육 걱정없는 방과후 돌봄 생태계 조성 △마을 단위 마을교육자치협의회 운영 △지역사회연계형 지속가능 발전교육 추진 등을 공약했다.

더나아가 "현 교육제정 특례기간을 2030년까지 연장하고 보정률 하한선를 명시하고, 세종시가 완성되는 2030년 이후에는 제주도처럼 지방재정교부금을 정률제로 받을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국가교육위원회를 세종에 유치로 교육수도 완성을 이루고, ▲2023년 세종진로교육원 ▲2025년 세종평생교육원 개원할 것이며, ▲구 조치원중 부지를 활용하여 세종학생문화원 ▲제주도 해양수련원 증축하고 세종학생수련원 ▲국제교육교류센터를 확대하여 세종국제교육원 ▲특수교육지원센터를 확대하여 세종특수교육원 ▲마을교육지원센터를 지원하는 세종행복교육재단 설립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