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동부다문화교육센터’, 외국인주민 정착지원 유공자 표창

2022-05-31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윤여표) 산학협력단이 위탁운영하는 대전광역시교육청 동부다문화교육센터(센터장 박성옥)가 최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대전시로부터 외국인주민 정착지원 유공자 표창(단체)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제15회

센터는 외국인주민의 사회적응을 돕고 사회통합 시책을 적극 추진, 외국인주민의 지역사회 조기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15회 세계인의 날’을 맞이해 열린 ‘세계인 어울림 한마당’ 행사 도중 수상을 하게 됐다.

박성옥 센터장(대전대 아동교육상담학과 교수)은 “이번 표창 수상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외국인들이 더욱 건강한 지역생활을 영위함으로써 한국 사회에 원활하게 적응하도록 돕겠다”며 “또한 일반시민과 학생 대상의 다문화 이해 교육을 통한 다문화 수용성 및 글로벌 시민의식 육성 등으로 지역사회 및 국가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