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희 세종시장 선대위, 불법선거신고지원센터 운영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이춘희 행복1번지 선대위는 선거 막바지에 만연할 수 있는 불법 선거운동을 감시하고 척결하기 위해 오늘 0시부터 24시간 동안 운영되는 공명선거본부 산하 ‘불법 선거신고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선거 현장에서의 부정선거 사례를 수집해 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하고, 상대 후보의 부정선거 운동을 상시 감시하고 대처하는 일을 담당한다.

공명선거본부 관계자는 "선거 막판 부정선거 특히 금품 살포, 허위 비방, 유언비어 살포 등이 우려되는 바 이를 예방하고 적발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불법선거신고센터 문의 및 신고전화번호는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 044-868-2017과 이춘희 행복1번지 선대위  044-864-6116이다.

한편, 이춘희 세종시장 후보는 호소문을 통해 "사랑하는 세종시민 여러분! 내일이면 세종시의 미래가 결정됩니다. 허허벌판으로 시작했던 세종에 국회세종의사당과 대통령세종집무실이
들어섭니다.

세종시가 이만큼 성장한 것은 시민여러분의 '소중한 선택' 덕분이었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세종시민 여러분! 이제 다시 한 번 선택이 필요합니다. 세종시를 향한 저와 민주당의 진심!
한 번 더 믿어주시고, 다시 선택해 주십시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