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사랑시민연합회, 사진숙 세종교육감후보와 정책연대
"행정중심복합도시 세종특별자치시에 걸맞는 세종교육을 새롭게 설계"
2022-05-31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6·1 지방선거를 하루 앞두고 마지막 유세에 나선 사진숙 후보가 지지층과 부동층 표심을 공략하기 위해 정책 공약을 쏟아내며 막판 표심잡기에 나선 가운데 대표적인 교육단체인 학교사랑시민연합회(상임대표 강석범) 임원진과 사진숙후보의 정책간담회를 갖고 지지선언을 하면서 그 귀추가 주목된다.
사후보는 ▲대한민국 표준이 될 세종미래교육 ▲대한민국 표준이 될 세종책임 교육 ▲대한민국 표준이 될 세종민주 시민교육 ▲대한민국 표준이 될 행복한 배움 공동체 세종비젼을 발표하면서 세종유권자들의 표심잡기에 최선을 다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간담회회에서 ‘세종교육의 불편한 진실’ ▲끝없이 추락하는 세종교육의 청렴도 ▲학교교육의 갈등양산 등을 지적하면서 "교권회복에도 최선을 다하고 교육구성원들의 사기진작에 최우선적인 정책을 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사 후보는 우선 ‘끝없이 추락하는 교권’ 시리즈를 통해 "교권침해 사례가 발생해도 교사나 학교의 대응이 매우 소극적이고, 교권침해를 막을 대응 수단조차 마땅치 않다"고 지적했다.
또한 '세종국제고 폐지'관련 특목고의 일반고 전환은 절대 있어서는 안될 일 이라면서 "행정중심복합도시 세종특별자치시에 걸맞는 세종교육을 새롭게 설계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