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돈곤, 청양군수 당선 확실

[충청뉴스 이성엽 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청양 지역은 재선 도전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김돈곤 후보의 일찌감치 당선이 확정됐다.

선관위에 따르면 2일 자정 기준 청양군수 선거 개표율은 49.43% 김돈곤 후보(52.46%)가 국민의힘 유흥수 후보(27.80%)를 24.66%p차로 앞서고 있다.

승리가 확실시된 김돈곤 후보는 “오늘 저의 재선 성공은 청양군민 모두의 승리”라며 “중단 없는 청양 발전의 승리이고 군민 행복의 승리”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순간 저는 인구 5만 자족도시 청양을 이뤄야 한다는 군민의 목소리를 되새기며 참으로 엄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잠시도 쉬지 말고 더 빠르게 달려가야 하겠다는 굳센 다짐을 하게된다”고 말했다.

끝으로 “앞으로 4년 동안 펼쳐질 청양의 희망과 변화에 초점을 맞추고 한 발짝 두 발짝 힘차게 걷겠다”며 “오늘의 소중한 선택에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