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록, 홍선군수 당선 확실

"살맛나는 홍성 만든다"

2022-06-02     이성엽 기자

[충청뉴스 이성엽 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국민의힘 이용록 후보가 홍성군수 선거에 당선이 확실시 됐다.

이영록

선관위에 따르면 2일 자정 기준 홍성군수 선거 개표율은 63.65%로 이용록 후보(52.85%p)는 더불어민주당 오배근 후보(44.78%)를 8.7%p 차로 앞서고 있다.

이 후보는 “저 이용록을 당선시켜주신 군민 여러분이 선거의 승리자”라며 “끝까지 최선을 다하신 오배근 후보께도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모든 후보자들이 진심을 담아 홍성 발전을 위해 고뇌한 소중한 정책들을 만드신 것 누구보다 잘알고 있다”며 “하나하나 꼼꼼히 살펴 군 발전에 필요한 정책은 반드시 채택해 반영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군민의 뜻을 중앙정부와의 소통을 통해 살맛나는 홍성을 만들겠다. 인사혁신과 성과에 따른 확실한 신상필벌의 원칙을 적용해 확실한 일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겠다”며 “선거는 끝났다. 선거기간 갈라졌던 군민의 마음을 하나로 화합하고 다시 뭉쳐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