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선 성공' 정용래 유성구청장 당선인 "화합과 통합 위해 노력"
2022-06-02 김용우 기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 현역 기초단체장 중 유일하게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정용래 유성구청장 당선인이 2일 "구민 모두가 화합하고 통합된 유성을 만들겠다"며 민선 8기 구정 비전을 제시했다.
정 당선인은 이날 당선 소감을 통해 "구민들께서 주신 한 표 한 표는 정용래 저 개인이 아닌 유성의 미래에 투표해 주신거라 생각한다"며 "여러분의 기대와 희망에 부응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더 좋은 미래, 한 단계 도약한 유성으로 보답하겠다.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 당선인은 이번 선거에서 51.16%를 득표해 국민의힘 진동규 후보(48.83%)를 제치고 재선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