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선 당선증 받은 '이순열 세종시의원' 당선인

세종시 제8선거구 도담・어진동 선거에서 55.20% 시민들의 지지 받아

2022-06-02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재선에 성공한 이순열 세종시의원 당선인이 2일,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당선증을 교부받았다.

이 당선인은 지난 1일 치러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세종시 제8선거구 도담・어진동 선거에서 55.20% 시민들의 지지를 받아 국민의힘 김영래 후보를 따돌리고 승리를 거뒀다.

이 당선인의 승리는 전국적으로 거센 여당 바람을 온몸으로 맞으면서 이뤄낸 압도적 승리라서 의미가 더욱 크다.

이 당선인은 지난 2020년 보궐선거로 주민 여러분의 선택을 받아 2년간 최선의 노력으로 의정활동을 하였다.

이번 선거는 “그동안 저의 활동에 대한 도담・어진 주민 여러분의 재신임이면서, 향후 4년간 한 번 더 열심히 일하라는 준엄한 명령이라 생각하기에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토로했다.

더나아가 ”늘 처음처럼 앞과 뒤가 똑같은 도담・어진에 딱 맞는 반듯하고 능력 있는 청렴한 저를 선택하신 여러분의 지혜로운 선택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공보물로 약속드린 공약은 향후 4년간 연도별 추진계획을 마련하여 공약별 진행 과정을 주기적으로 상세하게 알려 드리면서 주민 여러분의 의견을 경청하며 진정성을 가지고 소통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와함께 “도담・어진 주민 여러분의 정겨운 이웃으로 다정한 친구로 항상 함께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