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배방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추진
수영장, 체육관, 도서관, 다함께돌봄센터 등 다양한 생활체육 활동 공간 조성
2022-06-03 박동혁 기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아산시는 "배방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의 유기적인 공사 추진을 위해 오는 7일 시공자, 설계자, 관계 기술자와 착수 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
배방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은 문화시설이 부족한 배방읍 공수리, 북수리 지역에 문화 및 체육 복합시설을 건립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배방복합커뮤니티센터는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5647㎡ 규모로 2023년 건립될 예정으로, 모산역 폐철도 도시숲 공원과 연계한 휴게 공간을 조성하고 수영장, 체육관, 도서관, 다함께돌봄센터 등 다양한 생활체육 활동 공간을 확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공건축물 공사로 인한 인근 거주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사를 조속히 완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