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식 연기군수, 국비확보 위해 총력!

명학일반산업단지 폐수처리시설 등 8건에 1,442억원 확보활동 전개

2011-08-29     서지원 기자

유한식 연기군수는 내년도 세종시 출범을 앞두고 2012년 국비 확보를 위해 발 빠른 행보를 계속하고 있다.

유군수는 오는 10월 정부의 예산안 국회제출을 앞두고 기획재정부, 환경부, 국토해양부, 행정안전부를 잇따라 방문,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국비확보 활동에 나서고 있다.

확보요청 중인 사업으로는 특별교부세 사업으로 ▲첫마을 복합커뮤니티센터(8억원) ▲죽림리 도로 확포장(20억원) ▲번암1리 도시계획도로 개설(10억원)이다.

또 국고보조금 사업으로 ▲명학지구 산업단지 폐수처리시설 120억원 ▲전의일반 산업단지 폐수처리 증설 100억원 ▲하수관거 정비 159억원 ▲상수관망 최적관리시스템 구축 25억원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을 위한 기금 조성 1,000억원사업으로 8건 1,442억원이다.

유군수는 지역의 시급한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서는 군비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정부예산 100% 확보를 목표로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개발해 지속적인 확보활동을 펼쳐 나가고, 지역 국회의원과 연대하는 등 다각적인 대책을 기울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의존재원 확보에 보다 전략적으로 접근해 국비를 최대한 확보하고 각종 현안사업을 기간내 완료하는 등 명품 세종시 출범 준비에 차질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