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새마을회, ‘이웃과 함께하는 반찬 나누기’ 실천

2022-06-03     박동혁 기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아산시새마을회는 아산시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지난 1, 2일 이틀간 ‘이웃과 함께하는 반찬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웃과

‘이웃과 함께하는 반찬 나누기’는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아산시새마을회에서 매년 여름철 주기적으로 진행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읍면동 새마을협의회장·부녀회장 등 새마을회원 60여 명이 참여해 배추김치와 돼지불고기를 만들었으며, 손수 만든 반찬에 마스크와 라면을 함께 담아 17개 읍면동별로 10가구씩 선정된 취약계층 총 170가구에 전달했다.

최동석 새마을회장은 “살기 좋은 아산을 만드는 데 일조한다는 자부심으로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이연순 부녀회장님과 김동수 협의회장님을 비롯한 17개 읍면동 회장님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완화되면서 봉사활동을 좀 더 활발히 할 수 있어 다행이다”라며 “늘 봉사 정신을 실천해주시는 새마을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새마을회는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복지시설 방역 봉사, 김장 나누기 행사 등 다양한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매년 활발히 진행하고 있고, ‘반찬 나누기’ 행사를 여름내 한 번 더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