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북핵 대비 민방위 분야 워크숍

2022-06-03     김용우 기자
대전시청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시는 2일 시청 충무시설에서 북한의 핵 위협에 실질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비상대비 및 민방위 분야 워크숍을 개최했다다.

워크숍에서는 최근 고도화되고 있는 북한의 핵 위협에 대비하면서 비상대비 및 민방위분야의 실질적인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토의가 있었으며, 충무계획의 개선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도 제시됐다.

지난 3월부터 2개월여 간 진행되었던 22년도 민방위 정기검열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보고하고 개선사항을 논의했으며, 32사단에서는 운영중인 통합방위작전 재난안전망 (PS-LTE) 활용 방안에 대한 토의도 진행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비상시 중점관리대상업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올해 을지연습시 관내 중점관리대상업체간 긴밀한 연락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 대량살상무기(WMD) 공격시 대응 과제와 관련한 도상연습과 현안과제 토의시 적극 참여 하는 등 민관협력 파트너십을 구축하는데도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