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호 세종시의원 당선인, 다양한 목소리 시정 반영
- 보람동 선거에서 55.22% 시민들의 지지 받아 당선 - 수변상가 용도제한 완화와 지역상권 활성화 - 금강보행교 중심으로 한 주민과 상생 환경 조성 - 시티투어버스 추가 도입, 관광여건 개선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유인호 세종시의원 당선인은 지난 1일 치러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세종시 제13선거구 보람동 선거에서 55.22% 시민들의 지지를 받아 국민의힘 조유미 후보를 따돌리고 승리를 거뒀다.
유 당선인은 첫일성으로 “더 좋은 보람 더 나은 세종을 위해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고, 수변상가 용도제한 완화와 지역상권이 활성화 될 수 있는 방안 마련, 금강보행교를 중심으로 한 주민과 상생할 수 있는 환경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4년동안 마을속의 다양한 목소리들이 시정에 잘 반영되도록 열심히 대변하고 서로 만족하는 결과물들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풀뿌리 민주주의 정신을 기반으로 단위별 마을계획 사업이나 주민총회 등 주민과 함께 변화되는 마을을 만들어 가는데 있어서 건강한 역할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와함께 "세종은 새로운 성장 기반이 필요합니다. 기업유치 등 경제성장을 위한 노력과 더불어 금강보행교를 중심으로 세종시의 문화관광벨트를 추진하여 관광문화도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더나아가 "시티투어버스 추가 도입, 관광여건 개선 등 경제자립도를 높일 수 방안도 만들겠다"고강조했다.
또한 “주민들의 의견과 여론을 수렴하여 근리공원의 활용방안을 개선하고 편의시설도 확충하고,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환경 개선과 다양한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는 공간에 대한 개선 등 주민들을 위한 작은 행복을 위한 노력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성장과 더불어 내실도 튼튼해지는 세종시가 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펴보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