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새롬동, 저소득 가정에 건강한 밥상 마련

- 한국자유총연맹 세종시지부 새롬동분회(회장 조복자 - 새뜸마을 8단지 아파트 관리사무소(소장 송진영)와 함께 - 저소득 가정 대상 여름맞이 제철재료로 밑반찬 마련

2022-06-06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특별자차시 새롬동(동장 김산옥)이 한국자유총연맹 세종시지부 새롬동분회(회장 조복자), 새뜸마을 8단지 아파트 관리사무소(소장 송진영)와 함께 "저소득 가정에 직접 조리한 밑반찬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3일 준비한 반찬은 두부김치, 콩자반, 오이무침, 장조림, 호박볶음 등이다. 한국자유총연맹 회원들은 꾸준히 거동이 불편하거나 홀로 식사 해결이 어려운 가정에 밑반찬을 배달하고 있다.

조복자 회장은 “계절에 맞는 건강한 음식을 좋은 재료로 정성을 다해 준비한 만큼 반찬 걱정 없이 건강한 식사를 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산옥 새롬동장은 “연세가 많고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들이나 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층 가정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라며 “새롬동도 서비스 지원, 후원 물품 연계 등 어려운 가정을 돕는 데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