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전의면 새마을부녀회, 배농가 일손돕기 ‘구슬땀’
2022-06-06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홍순)가 전의면 유천리의 한 배 농가에서 전의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벌여 잔잔한 감동을 주고있다.
농촌 일손 돕기는 지난 3일 농번기에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병해충을 방지하고 농약피해를 줄이는 배 봉지 씌우기 작업을 진행, 이를 통해 농촌인력 부족을 해소하고 고품질의 배를 생산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홍순 부녀회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했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면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추진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