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방한오 이사 현장 의견 수렴

충남지역본부 대강당서 '건설공사현장 품질 향상을 위한 특별 교육'

2011-08-31     이재용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태웅)는 31일 충남지역본부 대강당에서 ‘건설공사현장 품질향상을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13개지사 현장 관계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공사 품질 향상을 도모하고, 건설현장 종사 직원들의 의식개혁을 통한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방한오 지역개발이사는 정부의 총사업비관리제도의 적용사례, 품질관리 및 안전관리지침에 대한 설명과 함께 ‘12년 정부예산확보 등 현안사항에 대해 현장직원들의 의견도 수렴했다.

특히 방 이사는 공직자로서의 청렴향상을 위한 특별교육을 하고, 안전 및 품질 관리에 더욱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한 뒤 충남지역의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계속된 재해대책비상 근무와 재해복구지원에 노력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한편 이날 참석한 공사현장 관계자는 ″공사현장 안전관리와 품질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여 안전사고 예방과 품질향상에 만전을 기하겠다”면서 “한국농어촌공사가 우리 농업과 농촌에 희망을 주는 공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