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P, 3D 입체영상 촬영 스튜디오 개관
44여억원 투입해 12종 193대 장비 등 완벽한 지원체계 구축
2011-08-31 이재용 기자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장원철)는 사업비 44억5800만원을 들여 영상미디어센터 내에 Stereoscopic 3D(S3D) 시스템을 갖춘 3D입체영상촬영 및 후반작업 스튜디오를 개관해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CTP는 이번 개관으로 2D/S3D 제작 분야의 완벽한 디지털 제작 파이프라인를 확보했으며, 촬영, 편집, 합성, 색보정, 마스터링, 사운드믹싱 등 각종 디지털콘텐츠 제작을 위한 완벽한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장원철 원장은 "이번 추가 장비 도입으로 3D입체영상 분야의 촬영, 편집, 색보정, 마스터링 등 3D입체영상 제작을 위한 원스톱 제작지원시스템을 구축했다"며 "이로 인해 CTP가 추진 중인 3D입체영상클러스터 구축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최첨단의 3D입체영상 제작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영상미디어센터에는 CG, 영상, 사운드 제작 분야 장비 138종(808대)과 5,967㎡ 규모의 입주공간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