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영의원 삽교·홍성간 연계운행 해결!

삽교읍 평촌, 수촌리 일대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해결…오는 9월 1일부터 운행

2011-08-31     서지원 기자

충청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예산군 출신 김기영 의원은 삽교읍 평촌, 수촌리 일대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삽교·홍성간 시내버스 연계운행을 해결했다.

예산군 삽교읍 평촌, 수촌리 지역은 주 생활권이 홍성읍이나 홍성으로 가는 교통편은 3차례에 걸친 환승으로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어 홍성으로 직접 갈 수 있는 버스운행을 1983년부터 계속적으로 제기해 왔다.

그 동안 지역의 많은 관계자들의 주선으로 예산군과 홍성군, 홍주여객, 예산교통 관계자를 만나 논의 했으나 해결점을 찾지 못했다.

이에 건설소방위원회 김기영 의원은 도·군, 버스업체 관계자들을 수십 차례 만나 중재한 결과 군 경계선인 홍북 지역에서 양사의 버스가 만나 대기시간 없이 편리하게 환승 할 수 있도록 중재해 삽교읍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했다.

버스운행은 오는 9월 1일부터 매일 3회에 걸쳐 운행해 주민들의 편의를 점차적으로 확대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