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시내 주요도로 정비 완료

아스콘 덧씌우기, 13개 구간 7.5km

2022-06-09     김정식 기자

[충청뉴스 김정식 기자] 충남 서산시가 노면이 불량한 시내 주요도로 13개 구간, 7.5km를 정비해 시민 편의를 높였다.

석림동

9일 시에 따르면 상반기 도로 노면 정비 구역을 선정하고 총 13억 원을 들여 아스콘 덧씌우기 등 공사를 완료했다.

대상은 양열로(석남동) 동서간선도로 일원, 읍내동 서부상가 뒤, 시청~동아더프라임 구간 등 도시계획도로와 도부선, 사기선 등 농어촌도로, 어송리 시도 15호선 등 13개 구간이다.

시청

각 도로에는 아스콘 절삭 및 덧씌우기 도색 등으로 노면을 정리하고 시안성을 높여 시민 안전을 확보했다.

시는 7월부터 ‘하반기 아스콘 덧씌우기’도 추진해 안전한 도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청_동아더프라임@

이종민 도로과장은 “사업을 통해 노후도로의 기능 향상은 물론 쾌적한 교통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