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무료급식 봉사활동 펼쳐

성모의 집 방문해 '사랑의 점심 나누기' 행사, 온누리 상품권 전달

2011-09-01     이재용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태웅)는 1일 대전 동구 삼성동 소재 성모의 집을 방문해 불우한 이웃을 위한 '사랑의 점심 나누기'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무료급식 봉사활동에는 김광식 농지은행팀장 등 직원들이 함께 참석해 200여명의 시설이용자에게 손수 배식 봉사활동을 펼치고, 20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도 전달했다. 성모의 집에 전달한 온누리 상품권은 직원들의 성금과 내부평가 전국 2위 달성에 따른 각종 시상금, 포상금 일부로 구매 한것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유도 하기 위해 준비됐다.

김광식 농지은행팀장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불우한 이웃들에게 한 끼 식사를 대접하며, 온정을 나눌 수 있다는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면서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이웃과 함께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지난 8월부터 매달 마지막주 토요일을 ‘전통시장 가는날’을 정해 운영하며 설, 추석명절 등 사회 소외계층 방문시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 위문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