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구재단, 디지털 혁신 세미나 개최
2022-06-10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연구개발특구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한 ‘디지털 혁신 세미나’를 오는 16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특구재단, 연구소기업협회, 디지털혁신기업과 함께 새정부의 ‘디지털플랫폼 정부’ 정책에 맞춰 연구개발특구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지난 2020년 11월 특구재단을 비롯한 연구소기업협회,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더존비즈온, NHN클라우드는 ‘연구개발특구의 디지털 전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행사는 대한민국 대표 디지털 전문가 3인의 디지털 전화(DX), 혁신 등 다양한 사례를 통한 비즈니스 성공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서보국 부사장의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그리는 디지털혁신’을 시작으로 더존비즈온 차준호 상무의 ‘디지털 전환(DX)과 경영 환경의 변화’, NHN클라우드 박현규 전무의 ‘디지털 혁신을 이끄는 AI&빅데이터 그리고 클라우드’ 강연이 진행된다.
세미나에 관심 있는 기업(기관) 종사자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다. 소속과 참석자 정보를 기재해 이메일(innodx@innopolis.or.kr)로 사전신청하면 되고 관련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https://www.innopolis.or.kr)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강병삼 이사장은 “급속한 디지털 환경 변화에 특구내 기업들이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이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