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선관위, '한화이글스 최고 선수' 투표로!

터치스크린 전자투표기 체험, 기념 촬영 등 역동적 홍보 예정

2011-09-01     이재용 기자

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2일 오후 5시 한밭야구장 제1매표소에서 터치스크린식 전자투표기를 이용한 역동적인 공정선거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날은 한화이글스의 프로야구 경기가 있는 날로 경기장을 찾는 관람객은 터치스크린식 전자투표기를 이용해 한화이글스 최고의 선수를 뽑는 모의투표 체험, 포토 존(Photo Zone)에서의 기념촬영, 선물증정 등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준비한 다양한 행사를 즐길 수 있다.

아울러 경기장 안에서도 대형 전광판에 선거법위반 신고․제보 전화번호 및 재외선거 등을 안내하는 문구와 동영상을 표출하고, 관람객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선거구호를 함께 외치는 등 역동적으로 공정선거를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캠페인은 대전시선관위가 지역연고 프로 스포츠 구단과 연계해 실시하는 공정선거 홍보 프로젝트로써 그동안 야구장 또는 축구장 등에서 4회 진행해 참여자가 1,500여명에 이르는 등 시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