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대 호텔외식조리과, 국제ㆍ국내 요리경연대회 석권
최우수상 포함 출전학생 전원 수상 쾌거
2022-06-10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덕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과 학생들이 국제 및 국내 요리경연대회에서 잇달아 최고상을 받는 등 쾌거를 올렸다.
호텔외식조리과(학과장 김덕한 교수)는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6/4∼6)에서 최우수상과 금메달을 포함해 대회에 출전한 22명 전원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선기 등 5명의 학생들은 라이브경연 3코스에 출전해 최우수상을 거머쥐었다.
이 대회는 국내에서 개최되는 요리경연 중 규모가 가장 커 의미를 더했다. 박정섭 지도교수는 “호텔외식조리과 학생들이 학교에서 지원하는 BIG人+ 사업과 학과에서 운영하는 더끌림, 푸드아트, 빵조아 동아리 활동을 통해 밤늦은 시간까지 연습을 하며 기량을 키웠다”고 말했다. 최우수상은 같은 부문 금메달 중에서 최고점수에 수여된다.
호텔외식조리과 학생들은 또 (사)한국외식조리협회가 개최한 ‘2022 KOREA CULINARY CHALLENGE 경연대회’(6/1∼7)에서 대상인 국회의원상과 금상을 모두 석권하는 쾌거를 이뤘다. 대상을 받은 이호빈 등 4명의 학생들은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뿌듯하다며, 앞으로 한국 최고의 요리명장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