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맘스베이비, 플리마켓 통해 환아 지원 후원금 전달
코로나19로 멈췄던 플리마켓 2년만에 진행, 자발적 기부 통해 환아 지원 후원금 전달
2022-06-10 허정윤 기자
[충청뉴스 허정윤 기자]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는 10일 대세맘 플리마켓이 열린 모다아울렛 대전점 야외광장에서 대전세종맘스베이비(대표 심정숙)와 환아 지원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중단되었다 2년 만에 다시 열린 이번 대세맘 플리마켓에서는 대전세종맘스베이비 회원들이 직접 판매자로 참여해 각종 핸드메이드 제품과 중고 상품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자발적인 기부로 후원금을 마련했다.
대전세종맘스베이비 심정숙 대표는 “많은 분들이 원하시던 플리마켓을 다시 진행할 수 있게 되어 뜻깊고, 아픈 아이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해주신 맘스베이비 회원분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회원분들과 함께 기부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세종맘스베이비는 24만 5천여명의 대전·세종맘이 소통하는 최대 규모의 맘카페로, 매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아이들을 후원하고 대세맘봉사단을 운영하며 지역 봉사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등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