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재단 대전세종충남지역위원회 ... 11일 세종시 이전 개소식

11년만에 대전에서 노무현의 도시 세종으로 사무실 이전․개소식 진행

2022-06-10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노무현 대통령 서거 13주기인 2022년 노무현재단 대전세종충남지역위원회가 노무현을 상징하는 도시 세종특별자치시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노무현재단 대전세종충남지역위원회(이하 대전세종충남지역위)는 지난 4월 7일 지역위원회 출범 11년만에 대전광역시에서 세종특별자치시 호려울로 9 네이버 타워 8층에 보금자리를 이전하게 됐다.

대전세종충남지역위는 50인 규모의 강의실을 마련하는 등 추모를 넘어 깨어있는 시민과 민주시민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사업을 주된 목적으로 재단 지역위원회 방향성을 설정했다.

개소식은 내일 11일(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지역위 사무실에서 윤일규 상임대표 환영사 및 공동대표단의 축사를 시작으로 ▲대통령어록 엽서쓰기 ▲노무현대통령 미니다큐 상영 ▲노무현시민센터 소개 ▲배철현 운영위원장의 지역위원회 사업소개 등 재단 후원회원과 시민들이 방문하여 참여할 수 있는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