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귀 아산시장 당선인, 휴일에도 적극 '시민 소통 행보'

'둔포사랑 가족 걷기 대회' 행사 참여 ‘2022 충남장애인체육회장배 농구대회’ 참석

2022-06-11     박동혁 기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박경귀 아산시장 당선인이 휴일에도 시민들과 적극적인 소통 행보에 나서고 있다.

박경귀 당선인은 11일 '둔포사랑 가족걷기 행사', ‘2022 충남장애인체육회장배 농구대회’에 참여해 시민과 적극 소통하는 시정을 위한 발걸음을 재촉했다.

이날 박 당선인은 먼저 가족, 이웃과 함께 걸으며 화합을 다지고 활기찬 지역사회 분위기를 만들고자 추진된 '둔포사랑 가족걷기 행사'에 참여해 둔포면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걷기대회 참여자들은 둔포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출발해 아산테크노밸리를 거쳐 둔포면민 헌장탑을 돌아 다시 둔포초등학교로 돌아오는 코스를 걸으며, 그동안 코로나19로 움츠렸던 몸과 마음에 활력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박 당선인은 “오늘의 힘찬 걸음처럼 새롭게 출발하는 민선8기도 시민과 적극 소통하며, 둔포 지역 발전을 위한 약속 사업들을 꼼꼼하고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 당선인은 실옥동 아산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 ‘2022 충남장애인체육회장배 농구대회’에 참여해 행사개최를 축하하고 참가 선수들을 응원했다.

장애인스포츠 인식 개선 및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사회 통합을 위해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1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실력을 겨루며 장애인 체육을 활성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박 당선인은 “스포츠 도전에 있어 장애인과 비장애인 영역에 차이가 없는 것처럼 민선8기 시정 운영 및 정책 수혜도 차별 없고 체감 차이가 없도록 섬세한 정책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경귀 당선인은 민선8기 임기 내 ▲전국 최초 장애인 전용 온천힐링센터 건립 ▲장애인 이동 편의 교통환경 조성 ▲발달지연인 맞춤형 활동 지원 등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