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공직기강확립 감찰 강화
오는 16일까지…청렴한 공직사회 분위기 조성, 공직기강 해이 사례 사전 차단
2011-09-02 서지원 기자
계룡시(시장 이기원)는 추석명절 전후 흐트러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바로잡기 위해 감찰활동을 강화한다.
이번 감찰활동은 시 본청, 직속기관, 면․동 등을 대상으로 ▲관행적인 금품수수 및 향응 제공행위 ▲민원처리 지연 ▲무단이석 ▲당직근무 실태 등 복무점검 분야에 대해 중점을 두고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추석 연휴 기간 중 시민생활 불편사항 해소 및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추석명절 종합대책 추진 실태도 병행 점검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적발된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원칙에 따라 엄중 문책 할 예정이며, 이번 감찰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투명한 공직풍토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