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강성민 교수, 한국바이오칩학회 학술상
2022-06-13 박동혁 기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상명대학교 그린화학공학과 강성민 교수가 한국바이오칩학회 학술상을 수상했다.
강성민 교수는 ‘미세유체 기반 미세생리학적 시스템 최신 연구 동향’ 논문을 통해 앞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위한 맞춤형 의료 진단 및 치료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한 점을 인정받아 `BioChip Journal 학술상`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한국바이오칩학회(The Korean BioChip Society)는 단백질, DNA, 세포, 조직 등과 같은 생물소재와 실리콘과 같은 무기물을 조합하여 제작된 칩을 기반으로 단백질체학, 기능유전체학, 바이오멤스, 나노기술, 바이오센서 및 생물정보학 등과 관련된 연구의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설립된 학술단체이다.
미세유체시스템 및 3차원 생체플랫폼 연구 분야에 70편의 연구논문과 13건의 특허를 등록한 강성민 교수는 인하대학교 생명공학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미국 조지아공과대학 의생명공학과에서 박사후 연구원을 거쳐 2020년 9월부터 상명대학교에서 재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