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교육지원청, 내년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 업무 본격 돌입

2023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 위한 진단평가 연수 실시

2022-06-13     박동혁 기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은 "관내 유‧초‧중‧고 특수교사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를 위한 진단‧평가 연수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진단‧평가

이번 연수는 2023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를 위한 것으로, 진단·평가 도구 활용과 진단‧평가 결과서 및 결과보고서 작성 방법 등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진단 평가를 위해 실시됐다.

진단‧평가 의뢰서 접수는 13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이루어지며, 영역에 적합한 진단‧평가 실시 후 천안특수교육운영위원회 심사를 통해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천안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현장 교사들의 선정‧배치 업무에 대한 전문성 신장으로 특수교육대상자에 대한 내실 있는 진단·평가가 이뤄져 교육수요자의 신뢰도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