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신도시 첫 골프장' 이달 중 착공

2022-06-14     이성엽 기자

[충청뉴스 이성엽 기자] 예산군은 내포신도시 내 군 계획시설 실시계획인가를 받은 관내 첫 골프장 ‘사계절 컨트리클럽’을 이달 중 착공한다고 밝혔다.

사계절컨트리클럽

‘사계절 컨트리클럽’은 올 1월 실시계획 인가를 받고 5개월여 만에 착공하는 것이다.

14일 군에 따르면 사계절 컨트리클럽 골프장은 총사업비 약 576억여 원을 투입해 삽교읍 목리 일원 38만2455㎡ 부지에 대중제골프장 9홀로 조성된다. 골프장 내 클럽하우스 1동, 티하우스 2동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골프연습장 74개 타석, 피트니스센터, 스크린골프 시설 등 부속 체육시설도 조성될 예정이며, 차량 280여대가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도 함께 조성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골프장 주변으로는 블록형 단독주택 166세대가 들어설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관내 첫 골프장인 사계절 컨트리클럽이 잘 조성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