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 김태웅 신임 본부장

김 신임 본부장 "직원간 배려로 풍요로운 직장 생활 만들 것"

2011-09-04     이재용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 신임 김태웅(56)본부장은 "농어촌을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오는 5일 취임하는 김본부장은 "부정부패가 없는 청렴한 윤리경영 실현, 고객중시 경영,조직화합 ,미래성장동력 창출을 통한 자립형 성장기반 확충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면서 농어촌을 살리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김 본부장은 "가족처럼 직원 간 서로 나누고 배려해 준다면 직장생활은 더욱 풍요로워질 수 있다"며 "신뢰와 화합의 조직문화도 자연스럽게 형성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 본부장은 충남 연기 출신으로 한양대학교를 졸업한 후 1981년 공사에 입사해 본사 총무부장, 충남 총무부장, 본사 홍보팀장, 연기대금지사장, 비서실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