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법무부 조기적응프로그램 운영기관 선정

2022-06-14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목원대학교는 법무부의 조기적응프로그램 운영기관(조기적응지원센터)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목원대

목원대는 2024년까지 우리나라에 장기체류하려는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국문화, 한국사회 이해 등에 대한 교육을 지원하게 된다.

조기적응프로그램은 외국인 유학생이 입국 초기 단계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우리나라의 법과 제도, 사회적응 정보 등 사회통합교육을 한국어 포함 13개 언어로 지원하는 것이다.

목원대는 2016년부터 신입생을 대상으로 조기적응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목원대 국체협력처 관계자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조기적응프로그램을 통해 우리나라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